정민군과 정민군 부모님을 생각하면 그 고통과 슬픔이 얼마나 무겁고 비통할지 많은 사람들을 눈물나게 합니다. 비오는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한강 공원으로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것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고마운 마음입니다. 이생을 살아가면서 기쁜 일도 만나고 슬픈 일도 만나는 게 인생이지만,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부모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리고자 많은 사람들이 진실 규명을 외치고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주신 분들 모두에게 고맙고 감사할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민군 부모님과 함께 하고 계시기에 절대로 낙망하거나 슬퍼하지 않고 진실이 밝혀지는 그날까지 힘들지만 이겨내시고 버텨내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몸을 생각하시고 아들의 억울함이 없도록 국민들과 함께 승리하는 그날까지 포기하지 않고 전진하면 좋겠습니다. 한점 의혹없이 다 밝혀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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